"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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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7:37
천리아지매 7
그리움
천리아지매
살점 떼어내듯 아픔이
뼈 속 아림으로 번지고
가슴속을 쓸어내린다
멍 하니ㅡㅡㅡ,
거울에 비친 환한 미소-
눈가에 맺힌 눈물은
그리움의 상처 씻어내린다
당신이 그리워서
오늘도
내일도
당신의 인도하신 즐거운 삶의 길
마음 비우며 세상 바라보는 일
세상 즐거워지는 길 알게 되는 것을
ㅡ하시던 말씀이 ㅡ
그리워집니다
이 그리움 무엇으로 보답할까......?
즐거운 삶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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