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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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7:38
천리아지매9
우스개 말
천리아지매
오래간만에 우스개 말이라께네ㅡㅎㅎ
60대 70대 80대 할배 세씨가 눈탱이 반탱이 되까꼬 모여 안자 이바구 말인즉쓴
먼저 70대 할배가 문는다ㅡ60대 할배보고
ㅡ자네는 와 마자서 그 낮짝이 반탱이고?ㅡ
ㅡ아이고 말 마이소 밥 무글라꼬 밥솥 여러보잉께네 밥을 안해놨나따꼬 죽사발 됐씸더ㅡ
60대 할배가 70대 할배 보고 또 문는데
ㅡ행님은 와 그라모 반탱이 돼 씸니꺼?ㅡ
ㅡ허 참 나는 밥 도라카다가 니는 손이 업나 발이 업나 카더마는 이리 되삣다아이가!
가마니 듣고 있던 80대 할배 왈~~ㅠ.ㅠ.
ㅡ자네들 머라카노! 나는 밥이 업서서 내손으로 밥해가꼬 대충 묵꼬는 자고
아침에도 사뷰재기 눈뜨고 일났더마는 눈뜨고 일났다꼬 반탱이 된기라
너거들 호강시러번 소리하고 있네 카더란다
우슬라꼬 하는 말이라케도 요세 세상 도라가는 추세라꼬 생각 해보마 참말로
남자들 인기 업느기라~~ㅎ
문뜩 그 옌날 국사선생님 말씀이 생각난다 아이가
여자들 이리 천대해가모 (남존여비)사상에서 어느 땐가 (여존남비)사상으로 바뀌는 그날엔 남자들 욕 좀 볼끼데이 하시면서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선견지명이!!!!
근데에 우리가 누고!
천리교 신앙하는 사람들 아이가!
7장에 1절에서10절까지 보마
답이 다 나와 있재ㅡ과거ㅡ 현재 ㅡ미래까지를!
ㅡ뿌려놓은 씨앗은 모두 싹튼다ㅡ
ㅡ씨앗을 뿌려놓은 그네들에는 거름을 하지 않아도 수확 있으리ㅡ
뿌려놓은 씨앗은 모두 싹튼다ㅡ
카신 말씀 얼매나 겁나노!
좋은 씨 나쁜 씨!
지 맘한테 물어보지 말고 상대를 먼저 생각해야제
뿌려놓은 씨앗은 거름 안해도 막 올라 온다 안카나!
신님의 말씀을 노래 부르며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 만으로도
우린 참으로 행복한데!!
진실한 사랑으로 아내 아껴준 그 남편 그런 대우 받을 일 절대로 업고
그런 대우받은 아내 역시 그 맘 그대로 드린다꼬 답이 나와 있따 아이가
천리교 신앙해 가꼬 (신악가7장)에 신님의 말씀을
실천만 해도 본전은 뽑았을끼라 생각 되는데~~~
어떤노? 맞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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