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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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18:28
1888년 3월 29일 (음력 2월 17일)
모든 것 정리하는 도구도 필요하다. 어떻게든 청소를 하여 쓸어 낸다. 구석구석까지 청소, 청소로 길을 바르게 고쳐라. 청소 도구도 필요하다, 또 정리하는 도구도 필요하다. 다스리는 도구도 필요하며, 닦기 위한 도구도 필요하다. 언제나 청소야. 이쪽도 저쪽도 청소야. 구석구석까지 청소야. 어디냐 하면, 마음의 청소야. 자아 자아, 앞으로의 길을 바르게 고쳐라. 느긋하게 있어서는 안 된다. ……(중략)…… 진실 정성은 길 중의 길. 단단히 정하라. 마음을 다스려라, 단단히 다스려라. 이것이 하나의 마음작정의 길. 마음을 언제까지나 단단히 지켜라. 진실을 정하는 하나의 길. 길 중의 길을 지나게 한다. 단단히 마음을 정하는 것이 첫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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