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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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20:51
1891년 2월 20일
감로대를 휴식소 쪽으로 옮겨 근행을 올리는 데 대해 여쭘
자아 자아, 리를 일러주마. 감로대란 아무데도 없다. 하나뿐. 어떠한 장소에도 옮길 수 없는 거야.
이어, 근행만은 좋습니까 하고 여쭘
자아 자아, 좋아. 그러나 본근행은 아니야.
이어, 오늘 밤 1시에 근행을 올려도 좋겠습니까 하고 여쭘
자아 자아, 굳이 깊은 밤중에 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준비만 되면 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