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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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20:55
1891년 5월 10일
내가 내가 하는 것은 엷은 종이로 가리고 있는 것과 같은 것. 앞이 보이는 듯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어떠한 사정, 으뜸 하루의 사정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보기에는 강하고 굳센듯하지만, 이쪽도 푸석푸석, 저쪽도 푸석푸석, 사실은 강한 것이 아니다. 이 리를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안 된다. 신의 말이 맞을까 맞지 않을까만을 신경 쓰며, 아무것도 모른 채 모른 채 묻는다. 멋대로 하는 것은 방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