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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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07:56
‘어린이터전귀참’이 폐막하였습니다. 매년 기간 중에는 여러 곳에서 어버이신님과 교조님의 신기한 활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터전으로 돌아온 어린아이들이나 인솔자 선생님들께 한정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자로서 근무해 온 과거를 돌아보면 매년 신기할 정도로 건강하게 아이들을 인솔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는 매일매일 다리가 뻐근해서 못 견디겠어. 자네가 아플 것이 모두 나한테 온 거야.”
162 어버이가 대신하여
교조님께서는 평소 별로 밖으로 외출하지 않으셔서 발이 아프지 않으실 것 같았는데, 자주 발을 움직이기 힘들다거나 아프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날에는 꼭 신자분들이 각지에서 열심히 돌아오셨는데, 그 분들은 먼 길을 걸어왔더라도 조금도 피곤하지 않게 돌아올 수 있었다며 기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때 무라타 이에가 수일간 본고장의 밭일을 돕던 중에 매일 상당히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피곤도 느껴지지 않아, “그처럼 힘든 일을 했는데도 조금도 피로를 느끼지 못 하겠습니다.”라고 여쭙자, 교조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터전이나 교회에 발걸음을 내딛으며 이 길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 몸을 움직여 신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것은 각자 다를지라도 거기에는 언제나 어버이신님과 교조님의 활동이 있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입교 180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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