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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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10:51
며칠 전, 저는 분교회의 청년회원들과 함께 호별방문전도를 다녀왔습니다.
호별방문전도를 할 때, 인터폰을 누르기 전에 집 앞에 일렬로 서서 그 집을 향해 먼저 기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구제되기를 바라며 걷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저 자신의 마음도 상쾌해지면서 평온한 기분이 듭니다.
"제 몸 생각해서는 안 돼. 어떻든 남을 구제하고 싶다, 구제받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고친다면 신상은 선명해지는 거야." 167 남 구제하면
1885년 가미 효시로는 눈의 신상으로 이 길의 신앙을 시작하고, 교조님 말씀을 듣고 깔끔하게 수호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후, 효시로의 눈은 흐려지면서 먼 곳을 보기가 어려워 다시 터전에 돌아오자, 교조님께서는 "인도는 끝났지만, 시험이 끝나지 않은 거야. 시험이란 남 구제하면 제 몸 구제받는다는 것을 말하는 거야."라고 일러주시며 계속해서 위와 같은 말씀으로 깨우쳐 주셨습니다.
효시로는 바쁘게 구제 활동을 다니던 중에 자신의 신상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교조님께서는 효시로에게 남을 돕는 일로 제 몸도 구제받는다는 것을 시험하듯이 촉구하시어 남을 돕는 가운데 제 몸도 구제받는다는 것을 증명해 주신 것입니다.
몸의 장애가 나타나면 스스로가 어떻게든 구제받고 싶다는 마음으로만 신경이 쓰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때 남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원을 하도록 마음을 고치고 자기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구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입교 180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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