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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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07:00
새해 인사
이상봉(교회장)
입교 181년의 새해도 변함없는 신님의 수호로 무사히 맞이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도 고성교회에 이어지는 많은 분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목표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멀고 높은 곳에 있는 목표를 향해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걸어가는 것.
우리 몸에서 눈이 제일 높은 곳에 있고 발이 제일 낮은 곳에 있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어려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산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 먹는 것, 즉 외부세계와 교류하는 것입니다.
교류가 멈추면 마음이 사그라지고 생명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근행과 히노끼싱을 권해드립니다.
근행은 신님과의 교류입니다. 마치 목욕하는 것처럼 마음을 씻고 나날이 생명을 수호 받는 감동과 함께 나날이 새로 태어나는 일입니다.
히노끼싱은 사람과의 교류로서 오감과 육체를 남을 위해서 사용해서 즐거움을 나누고 좋은 인연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신과 인간의 이 두 가지 교류를 계속하는 것이 마음과 육체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버이신님의 수호로 가득 찬 나날이 어떠한 날이든 즐겁고 만족스럽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성인의 노력을 나날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내 마음을 바꾸고 내 마음에 힘이 생기면 지금까지는 괴로운 세상이라 생각되고 보였던 세계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달리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조님의 모본을 따르려는 생각 - 남을 도우려는 생각으로 세상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만 해가 갈수록 지난해보다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어버이신님의 수호로 가득 찬 세상에서 즐거운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노력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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