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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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21:13
1893년 12월 16일 밤 12시
이 길 어렵고 고생스러운 길도 걸어왔지. 걸어왔기 때문에 이 길이 이루어진 거야. 마음이 맑아진 사람이 나타나는 것은 신의 수호야, 신의 수호야라고들 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걷는 가운데 길이 열린다. 모두 예사롭지 않다. 산언덕에도 길을 내면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겠지. 어버이가 이 길을 내어, 차츰차츰 펼치기 시작했다. 한 사람 현신으로 삼아서, 내기 시작한 이 길의 일을 분담시키려 했지만 손이 모자랐다. 그런 가운데서도 이것도 시작하고 저것도 시작했다. 그것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언제쯤이면 될 것인가 하고 했다. 모처럼 시작했는데도 아무것도 안 된다, 안 된다. 115세로 수명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 된다, 안 되기 때문에 연수를 줄여서 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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