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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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18:48
입교 182년 신년인사
올해도 어버이신님의 수호 속에 살리어지는 감사를 느끼며 입교 182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회의 여러 활동에 힘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버이신님, 교조님의 인도, 그리고 여러분의 덕택으로 순조롭게 일 년의 활동들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활동을 통해서 서로 돕기, 마음을 하나로 하는 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어버이신님께서는 인류 창조 때부터 지금도 변함없이 인간에게 즐거운 삶을 맛보게 하고 싶어 하시며 우리들도 역시 행복해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회의 모습들은 그 이상에서 동떨어진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즈음 계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원인은 우리들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욕망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끝없이 계속되는 자원을 둘러싼 다툼, 힘 있는 자가 승리한다는 사고방식은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자기 몸만을 생각하는 마음이며, 그러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먹구름처럼 뭉쳐서 세상 속에 번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모든 사람들에게 악이란 없는 것이지만
다만 조금 티끌이 묻었을 뿐이다 친필 1-53
라고 가르쳐주신 것과 같이 티끌의 마음은 작은 것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력이 약해져서 작은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마저 작은 티끌을 느끼지 못한다면 즐거운 삶의 세계에는 근처에도 갈 수 없습니다. 마음의 눈은 오래 신앙을 할수록 좋아져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날이 근행을 정성껏 올려야 합니다. 내 마음의 작은 움직임에 신경을 쓰고 마음을 맑혀서 어버이신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가 나날이 가정에서, 지역 사회에서 이 길의 가르침을 연결해 가는 노력을 무엇보다 노력해야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도, 세계의 평화도 마음의 맑음에 의해서 성취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맑혀 이 길을 통해 밝은 마음과 즐거운 삶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넓혀 갈 수 있도록 밝은 마음으로 용솟음치며 걸어갑시다.
새로운 해도 멋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신님의 수호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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