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탄생의 달 월차제

지난 4월 20일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 근행을 신전에서 올렸다.

교회장님의 제문을 봉독과 상급교회장님의 참배로 시작한 근행은 전날의 근행연습 덕분에 더욱 정성껏 올릴 수 있었다.

근행 후에는 초청강사이신 오대성(웅천교회장) 선생의 신전강화가 있었다. 선생은 신전강화에서 ‘신한줄기의 길을 따르는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했다.(신전강화 기삿글 참고)

월차제에 참배한 모든 용재, 신자들이 교조전을 향해 서서 교조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흥겹게 불러올림으로 모든 제전을 마무리했다.

제전을 마친 후 부인회에서는 주말이라 어린이 참배자를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떡볶이와 어묵 꼬치를 준비하였고, 어른들도 막걸리에 안주 삼아 맛있게 드셨다. 또 늘 하던 대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각지에서 보내주신 물품을 판매하였다. 매년 4월과 10월에는 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였고, 처음에는 김장김치 나누기를 시작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에 이어 올해부터는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기로 했다. 많은 분이 물품을 보내주시고 선별하는 히노끼싱을 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이런 좋은 일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