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청년대회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터전에서는 제29회 여자 청년대회가 열렸다. 어버이신님의 수호로 화창한 날씨 속에서 3일간 무사히 행사가 치러질 수 있었다.

이 행사는 18세에서 25세까지의 여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내용으로는 여자 청년이 모여 나날의 수호와 터전에 돌아온 사례를 올리고, 부인회 창립 110주년을 향한 한마음 한뜻의 발걸음을 맹세하는 사례근행과 지부모임을 통해 식전에 들었던 말씀을 앞으로의 생활에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고, 나라별로 배당받은 부스에서 식품이나 수제잡화를 판매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수제 수세미, 양말, 브로치 판매를 하였다. 이번 행사에 한국 참가자는 30명이었으며 고성교회에서는 9명이 참가하였다. 우리 교회 사모님께서는 우리 교회에서 제일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고, 참가한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하시며 본부에서 하는 행사에 가능하면 아이들을 많이 참가하도록 하는 것이 신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