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저희 ‘고성’지에서도 달라지는 새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저희 ‘고성’은 매달 600~700부 정도의 ‘고성’을 원하시는 분들께 무료로 발송해 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과 ‘고성’지를 만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그동안 우리 교회에서 모두 부담해왔습니다. 그리고 ‘고성’지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분들의 도움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우리 교회의 재정이 악화되고, 코로나 19 사태가 해결되고 나더라도 모든 상황이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계속적으로 교회보 제작과 발송에 따른 부담이 걱정되어 7월호부터는 발행부수를 줄이고, 발송을 하지 않기로 내부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고성교회 소속 교회, 포교소는 사무실에서 교회보를 받아가시면 되며, 고성교회 소속이 아니신 분들은 고성교회 홈페이지(tenriky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천리교고성교회)를 이용하여 ‘고성’을 계속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