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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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8:16
긍정
천리교 진양교회 김영진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
최근에 텔레비전에서 어떤 성공한 사업가가 했던 말이다.
실패할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재기의 발판으로 삼지 못하면 인생 자체가 송두리째 날아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진부하고 낡은 글귀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일 것이다.
‘부를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은 또 어떤가.
지금의 아픔으로 걱정 고생 괴로움을 몸에 끼치게 되면, 건강을 잃어서 인생 전부를 잃게 되는 것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로 괜한 걱정을 해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먼저 망가지는 경우를 본다.
신세를 한탄하고 맨정신으로 견디지 못하여 술에 의지하여 더 큰 수렁에 빠지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도 있다. 어떤 경우에라도 정신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의 중심을 찾아라”라는 고마운 말씀에 기대어 보자.
감사한 마음으로, 겸허한 마음으로 히노끼싱에 열중해 보자.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을 수 있다.
울고불고하는 자녀에게 애처로운 마음은 가겠지만 부모의 가슴은 더 아픈 법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밝은 마음으로 맑은 마음으로 한 걸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만들어 가자.
이번 호부터 연재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지도와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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