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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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15:45
교회 대청소, 근행 연습
지난 19일 우리 교회에서는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를 맞이하여 교회 대청소와 근행 연습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교회 대청소는 교회본부 교조탄생제와 부인회 총회 참가로 부인 용재들이 많이 없는 가운데,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한두 명씩 차츰차츰 모여들어 신전 바닥 청소와 복도, 계단, 창문, 1층, 식당 등 각자 알아서 히노끼싱 할 곳을 찾아 참가하였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다음날 있을 부인회 바자회 천막 설치도 왁자지껄한 가운데 마쳤다.
오후 3시부터는 근행 연습 시간을 가졌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좌근은 그대로, 전반은 팔수부터 3장까지, 후반은 10장부터 12장까지를 연습하였다. 빠진 사람들이 많아 3타임을 모두 올라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참여하였다.
교회장님께서는 연습을 마친 후
박자목, 북, 현종이 같은 타임에 소리를 내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훨씬 경쾌하고, 딱 맞는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것이 근행의 정신인 한마음 한뜻과도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몇십 년 동안 근행을 봐왔는데, 적당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도 같은 타임에 소리를 내도록 엄청 신경을 써서 연주합니다. 기술적으로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같이 맞추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손춤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작 하나하나도, 또 앞으로 나아가고, 뒤로 물러나는 것도 옆의 사람과 맞추려고 해야 뒤에서 볼 때도 ‘이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안 하고 하면 각자가 제각각으로 하게 됩니다. 그럼 안 이쁩니다. 이것이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교조님께서도 손춤을 할 때 엄지손가락을 붙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이것도 신경을 안 쓰면 다 떨어집니다. 그만큼 정신을 모으고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마음의 정성이 오게 되고, 훌륭한 근행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라며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를 마음을 모아서 올려 달라고 당부하셨다.
우리 교회에서는 매년 1월, 4월, 10월 월차제 전날 교회 대청소와 근행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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