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통권 368호 입교189년(2026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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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18:45
3월 월차제 신전강화
신악근행에서 배우는 나날의 마음가짐
오리공(웅천교회장)
반갑습니다. 천리교 웅천교회장 오리공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고성교회 3월 월차제에 초대해주신 고성교회장님 그리고 사모님,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은 1월 18일 전도청 월차제 후 이 길의 토대 육성교실에서 제가 강의 한 신악근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4박)
오늘은 신악근행에서 배우는 나날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로써 먼저 근행에 대해서 간단히 훑어보고 신악근행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전부 교인 강습이나 교회장 검정 강습까지 다 받으셨기 때문에 대부분 알고 계신 데 오늘 한번 더 복습한다는 의미로 가볍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행
구제 한줄기를 위해서 그 수단과 방법으로써 교조님께서는 두 가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근행과 수훈.
그 중에 하나가 근행입니다. 교조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크게 오늘 월차제를 올린 교회의 근행을 일반근행이라고 한다면, 터전에서 올리는 근행은 본근행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터전에서 올리는 본근행은 신악과 손춤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반근행은 좌근과 손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석근행 이런 것도 있고, 기원근행 또 사례근행이 있습니다. 이 근행은 지가-가사인 신악가와 손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순서대로 보면 1절이 제일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1866년. 그 다음이 5절, 1장부터 12장까지가 1년 뒤인 1867년. 그리고 2절과 4절이 1870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3절이 1875년.
1875년은 터전 결정이 있는 해입니다. 6월 27일. 터전결정을 하시고 직후에 마지막 3절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한 번 바뀝니다. 1881년에 교조님께서는 석조감로대 역사에 착수를 합니다. 석공도 불러 치수대로 정확하게 쌓아 올리는데 2단을 올리고 난 뒤에 경관들이 몰수를 합니다. 또 그 감로대를 만들던 석공도 행방불명이 됩니다. 그 마디가 있은 다음 해 ‘맑히는’을 ‘맑혀’라고 바꾸시고 또 ‘악한 것 제거하고 도와주소서’였는데 지금처럼 ‘악한 것을 제거하고 도와주소서’로 지가인 신악가를 조금 바꾸십니다.
조금 내용만 간단히 보면 1절 악한 것을 제거하고는 우리 인간의 가슴속 청소와 구제를 위한 기원, 한마디로 인간이 신을 향한 소박한 기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2절 잠깐 이야기는 땅과 하늘을 본뜬 부부에서 비롯되는 인간 창조의 수호로서 인간의 근본을 밝히십니다. 그리고 3절 온 세상 마음 맑혀 감로대는 전 인류의 마음 맑힘과 감로대 세계 성취를 위한 기원의 내용이며 또 인간 창조의 목적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팔수 제4절은 입교의 근본 취지와 구제의 진수의 내용이며 어버이신님으로부터의 선언입니다. 그리고 1장부터 12장의 5절은 어버이신님을 알고 또 어버이신님의 의도에 따라 신앙생활을 해나가기 위한 요체가 되는 내용들의 의미입니다.
신악근행이란?
바로 신악근행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악근행이란 천리교 교전 2장에
어버이신님의 창조의 리를 본떠서 선정된 열 사람의 근행인원이 각각 탈을 쓰고, 노래에 따라 연주하는 아홉 가지 악기의 가락에 마음을 맞추어 어버이신님의 수호의 리를 손짓으로 나타내며 올린다. 실로 신악근행은 인간 창조의 근본을 그리면서, 그 기쁨을 오늘에 되살려 어버이신님의 풍요한 혜택을 기리고, 마음을 하나로 합쳐서 그 수호를 기원하는 근행이다.
라고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악근행은 으뜸인 터전·감로대를 둘러싸고 태초에 어버이신님께서 인간 창조의 모습을 재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신악근행은 절대 개인의 기원을 위해서는 올리지 않습니다. 어버이신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인 즐거운 삶,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 올리는 것이 신악근행입니다. 교전님께서는 이 50년간 모본으로써 우리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본보기를 보여주셨는데 먼저 교조님께서 우리들에게 본보기로써 어떠한 상황에 있어도, 어떤 힘든 상황에 있어도 즐겁게 밝은 마음으로 집착을 버리고 밝은 마음으로 지내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써는 신 한줄기의 정신, 그리고 육체로서는 히노끼싱의 정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즐거운 삶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본보기를 보여주셨는데 이 교조님의 50년간의 모본의 결정체가 이 신악근행의 완성입니다. 그리고 이 신악근행을 위해 으뜸인 리 태초의 이야기를 밝혀주셨습니다.
태초의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인간 창조하는 모습, 내용으로 되어있는데 교전 3장입니다. 처음 부분에
이 세상은 진흙바다였다. 월일 어버이신님께서는 이 혼돈한 모양을 무미하게 여기시어, 인간을 만들어서 그들이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을 보고 함께 즐기려고 생각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태초의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인간 창조의 목적이 들어가 있습니다. 즐거운 삶, 그리고 이 즐거운 삶을 위해서는 이 신악근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신악근행은 오직 터전에서만 올릴 수가 있습니다. 터전에서 매월 26일, 대제와 월차제 때 올리고 있고 또 1월 1일, 원단제에 올립니다. 또 하나 더 언제일까요? 4월 18일 교조님 탄생제 때 신악근행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악근행 같이 감로대를 둘러싸고 있는 근행을 본근행이라고 하는데, 교조님 재세시 때는 지금의 신악근행 말고 총 11가지 근행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중에 아직 남아있는 게 움틈근행(4월 중순 정도에 올림-모든 만물이 싹이 트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올림)과 순산근행입니다.
순산근행은... 순산허락을 받을 때는 순산어공을 받습니다. 그 순산어공의 리를 받기 위해서는 순산근행을 올려야 하는데 한 번 올릴 때 3,000인분을 올립니다. 순산허락을 한 사람이 받으면 3개의 어공을 받는데, 그러므로 9,000개를 감로대에 올리고 근행을 올립니다.
제가 터전에서 근무할 때 순산근행을 보러 갔었는데 순산근행은 어공이 끝나면 수시로 올립니다. 그런데 한번은 창인 선생님께서 1절이 끝나고 2절에서 딱! 하고 잠깐 이야기를 들어가야 하는데 악한 것을 한 겁니다. 순간 멈칫하고 바로 잠깐 이야기 들어가셨는데, 얼마 후 직원 메일이 왔습니다. 3일 뒤에 다시 올린다고... 그 한 번 창인이 잘못한 걸로... 그러면 어공도 9,000개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조금 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부 다 새로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정성을 다하는 근행이 본근행인 신악근행, 움틈근행, 순산근행입니다.
신악근행과 일반근행의 비교
이제 신악근행과 오늘 올린 월차제처럼 일반근행을 비교하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소는 일반근행은 오늘 월차제를 올린 것처럼 교회, 포교소 등등에서 올립니다. 그리고 신악근행은 터전, 감로대를 둘러싸고 진좌에서 올립니다. 인간 창조의 으뜸인 장소 터전 한가운데 터전은 어버이신께서 진좌하는 곳이며 예배의 목표로써 감로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감로대 주위 약 17m 사방을 진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신악근행, 어디서만 올릴 수 있습니까? 터전 감로대를 둘러싸고만 올릴 수가 있습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지도말씀에
감로대를 휴식소쪽으로 옮겨 근행을 올리는 데 대해 여쭘
「자아 자아, 리를 일러주마. 감로대란 아무데도 없다. 하나뿐. 어떠한 장소에도 옮길 수 없는 거야.」
이어, 근행만은 좋습니까 하고 여쭘
「자아 자아, 좋아. 그러나 본근행은 아니야.」 (1891. 2. 20)
감로대에 대해서는 조금도 틀리지 않도록 해 다오. 그것이 근본이며 그것에서 시작한 거야. (1907. 6. 4)
라고 직접 지도말씀으로 일러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악근행은 오직 터전 감로대를 둘러싸고 올릴 수 있으며, 그 외의 장소에서는 결코 올릴 수가 없는 게 이 신악근행입니다.
다음은 인원입니다. 일반근행, 오늘 월차제 손춤은 몇 명이었었나요? 여섯 명. 악기 아홉 명. 창인 세 명이었죠.
신악근행도 악기와 창인은 같습니다, 하지만 신악근행 올라가는 손춤은 10명입니다.
교회에서 월차제에 올라가시는 분들은 근행봉사자라고 하는데, 신악근행을 담당하기 위해서 올라가시는 분들은 근행인원이라고 합니다.
왜 10명인가? 십전의 수호, 어버이신님께서 태초의 인간을 만드실 때 그 모습을 재연하기 때문에 총 10명이 올라갑니다. 월덕수기의 북, 일덕화기의 남이고 각각 도구들도 불러들이신 방향으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추형묘상, 남자추형종자는 한가운데 들어갑니다.
하지만 한 가운데는 뭐가 있죠? 감로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악근행을 올릴 때는 여자추형묘상의 리와 남자추형종자의 리는 수기승강수호의 리의 오른쪽에 서서 신악근행을 올립니다.
그리고 월덕수기의 리와 절단수호의 리는 흰 무명천의 끈으로 묶습니다. 또 일덕화기에서 수기승강, 풍기수호, 인출수호의 리를 흰 끈으로 묶습니다. 이 끈을 묶는 이유는 인간을 창조할 때 어버이신님께서는 10가지의 수호 중에서 10가지를 다 안 쓰십니다. 6가지만 쓰십니다. 월덕수기의 리, 일덕화기의 리, 결합수호의 리, 지탱수호의 리, 남자추형종자의 리, 여자추형묘상의 리, 이 6가지로 물과 불, 뼈, 피부, 남자, 여자의 도구들로 우선 사람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사람만 만들어 놓고... 저도 애가 둘입니다만, 우리가 부모로서 애만 낳아 놓고 가만히 놔두면 어떻게 됩니까? 그 애는 보살피지 않으면 죽어버립니다. 기저귀로 갈아주고, 우유도 먹이고, 옷도 입혀야 하고, 따뜻하게 해줘야 하고, 목욕도 시키고... 똑같습니다. 어버이신님께서 인간창조에 6가지 수호를 하셨지만, 나머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 몸의 근본을 이루는 6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월덕수기와 일덕화기에서 품고, 감싸 안으며 그대로 수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 흰 무명천으로 묶고 신악근행을 올리고 있습니다. 왜 월덕수기의 리는 하나이고 일덕화기의 리는 세 개인가 물으신다면, 교조님께서 수호의 리를 동물로 비유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월덕수기의 리는 머리가 하나고 꼬리가 하나인 큰 용입니다. 그리고 일덕화기의 리는 머리가 열두 개, 꼬리가 세 개인 큰 뱀입니다. 여기서 보면 꼬리가 월덕수기에는 몇 개라고 했죠? 하나, 일덕화기의 리는 꼬리 세 개, 거기에서 리를 받지 않았는가 라고도 제가 통역 나갔을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구 같은 경우에는 일반 근행은 악기가 있고 또 부채도 들어갑니다. 똑같이 신악근행에서도 악기가 들어가고 부채도 똑같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악근행에서만 쓰여지는 도구에 신악탈이 있습니다. 신악근행은 이 신악탈을 쓰고 근행인원 열 명이 올립니다.
이 신악탈이 제일 처음에 제작된 것은 교조님께서 친정 오빠 마에가와 교스케 선생님께 의뢰해서 만들었습니다. 그게 1888년 10월 20일 신악근행 도구에 관한 여쭘의 지도 말씀을 통해서 이전부터 있었던 것을 조금 낡아지면 새로 제작해서 지금 본부에서 쓰고 있습니다.
먼저 월덕수기의 리 같은 경우 사자탈입니다. 머리카락이 하얀색 그리고 입은 크게 벌려져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일덕화기의 리는 머리카락이 검은색이고 입은 닫혀 있습니다. 그리고 지탱수호의 리 같은 경우에는 텐구라고 하는 일본의 무서운 도깨비처럼 산속에 사는 빨간색 얼굴에 코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탈을 쓰고 뒤에는 범고래 모형을 맵니다. 그리고 결합수의 리 같은 경우에는 여자 탈로써 뒤에는 거북이 모형을 맵니다.
특이한 것은 여자추형묘상의 리와 남자추형종자의 리인데 남자추형종자의 리와 여자추형묘상의 리는 육각형의 관을 씁니다. 그런데 남자추형묘상의 리는 위쪽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추형묘상의 리의 관은 위쪽 가운데가 파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악탈 같은 경우에도 감로대처럼 오직 터전의 신악근행에서만 쓸 수가 있습니다.
또 일반근행과 신악근행의 차이점으로 손짓이 다릅니다. 오늘 월차제 때 손춤을 추셨죠. 팔수부터 12장의 손짓은 터전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1절부터 3절까지는 틀립니다
먼저 신악근행은 1절에서 손짓이 다 다릅니다. 각 10명. 근행인원 10명이 다 다릅니다. ‘악한 것을 제거하고 도와주소서 천리왕님이시여’ 할 때 ‘이시여’ 부분에서 다릅니다.
월덕수기의 리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는 동작입니다. 일덕화기의 리는 아래에서 위로 받는 동작입니다. 절단수호의 리는 옆으로 쳐내는 동작입니다.
제가 이번에 임명강습 받을 때 본부원 선생님께서 한 분이 들어오셨는데, 그때 인출수호의 리의 손짓을 가르쳐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인출수호의 리는 어떨 것 같아요? 저는 출산할 때처럼 손으로 배를 훑어 내리는 동작으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끌어 안는 동작입니다.
순간 인출인데 밖으로 나가는데 왜 안으로 올까?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신악근행은 어디를 둘러싸고 올립니까? 터전·감로대, 이 세상 모든 수호의 시작은 어딥니까? 터전에서 나옵니다. 터전에서 나오는 인출되는 수호를 우리 인간이 받는 거라고 임명강습 때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절 같은 경우에는 ‘부부’의 부분에서 월덕수기의 리와 남자추형종자의 리 남자 역할은 위에서 아래로 일덕화기의 리와 여자추형묘상의 리는 밑에서 위로의 동작으로, 이 네 가지 수호의 리의 근행인원만 동작이 다릅니다.
그리고 다른 점, 1절 같은 경우에는 똑같이 21번인데, 우리 월차제에서는 창인이 20번째가 끝나면 신호박을 줍니다. 하지만 터전 신악근행에서는 18번째 꽝! 칩니다. 3번 남았을 때... 그 이유는 절단수호의 리와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3번만 19, 20, 21번째만 절단수호의 리의 손짓을 합니다.
한마디로 꽝! 쳐서 3번 남았고 절단수호의 리의 손짓을 하십시오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절단수호의 리를 3번 하는 것도 제가 통역 들어갔을 때 들었던 이야기가 절단수호의 리 같은 경우는 인간이 21번 중에 끊는 게 3번이 필요한데 먼저 태어날 때 엄마와 연을 끊고, 죽을 때 숨을 끊고, 그러면 1번 남았습니다. 그 인생 살면서 힘든 상황이 올 때 참고, 참고, 돕고, 어떻든 이어져 나가야 합니다. 딱 끊을 때 한 번은 자기 인연, 안 좋은 인연을 끊을 때 한 번 끊어야 합니다. 사람들 관계에서 끊는 거는 좋지 않다고 이렇게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3절 같은 경우에는 3번, 3번, 3번이 일반근행이지만, 신악근행에서는 7번, 7번, 7번 합니다.
그리고 6번째가 끝나면 또 신호박자가 들어갑니다. 마지막이라고. 이렇게 하고 손짓이 일반근행과 신악근행은 이 정도로 다릅니다.
신악근행의 의미
그러면 이 신악근행은 어떤 의미가 있기에 우리들이 터전, 감로대에서만 올리는지 이 의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신악근행의 의미는 두 가지로 제가 정리를 해봤습니다. 먼저 인간은 본래의 무구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 무구한... 티끌없이 맑은 상태를 무구하다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구한 마음이라고 하면 티끌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무구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어버이신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할 때는 이 세계가 즐거운 삶의 세계가 되기를 원하시면서 만드셨는데 결국 우리들의 마음에 티끌이 즐거운 삶의 세계 건설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버이신님께서는 이 즐거운 삶을 위해서 우리들에게 몸을 빌려주시고 또 만가지 수호로써 지금 살아가게 해주시는데 결국 우리들의 티끌 때문에 지금 우리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태초의 창조 때부터 충분히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충분히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존재입니다.
부부의 본으로써 인어와 흰뱀이죠. 인어와 흰뱀에 대해서 고오끼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살펴보니 인어가 있다. 이 인어는 사람의 얼굴로서 비늘이 없다. 살갗은 사람의 살갗. 또 살펴보니 흰뱀이 있다. 이것도 사람의 살갗으로 비늘이 없다. 그리고 미꾸라지 같은 경우 우리 인간의 씨앗, 혼인 미꾸라지도 비늘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인어와 흰뱀, 미꾸라지가 비늘이 없습니다.
이 비늘은 왜 있습니까? 당연히 밖의 안 좋은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게 비늘입니다. 밖의 물질이 안으로 전혀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한 비늘입니다. 이 비늘이 없다는 말은 밖에 있는 게 충분히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비늘이 없는 것들을 어버이신님께서는 선택을 합니다. 어버이신님의 의도, 즐거운 삶을 영위시키는 그 마음을 100%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가 필요했던 겁니다.
그런데 또 아쉽게도 비늘이 없기 때문에 나쁜 것도 흡수합니다. 어버이신님께서는 충분히 제일 처음에 깨끗한 마음, 맑은 마음으로써 우리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재로써 만드셨는데 결국 우리 인간들이 세간의 악한 것들을 통해서 마음의 티끌을 쌓으면서 지금의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데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간 본래 무고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어버이신님께서는 신악근행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신악근행의 주체, 올리는 사람은 누굽니까? 터전에서는 근행인원이 올리죠. 하지만 이 근행인원은 우리 인간들을 대표해서 올라가시는 분들입니다.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신악근행의 주체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대표로 올라간 근행인원들이 신악근행을 올리는 도중에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티끌을 털고 조금 더 어버이신님께서 태초에 만드셨던 이 무구한 깨끗하고 맑은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하는 데 이 신악근행을 올리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즉 정리를 하면, 결국 어버이신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충분히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는데 결국 우리들이 티끌을 쌓았기 때문에 지금 즐거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악근행을 통해서 원래 태초의 그 깨끗하고 맑았던 티 없는 마음으로 되돌아가자는 의미가 이 신악근행에 담겨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한마음 한뜻의 서로 돕기.
열 명의 근행인원이 올립니다. 그런데 만약에 감로대가 치워졌다고 하면 결국 각자 각자 쌍으로 다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전의 모양 예배장의 모양도 다른 종교와 다르게 저희 같은 경우에는 동쪽에서 예배를 올리면 서쪽에서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걸 사방 정면 거울집터. 나도 너무 소중한 존재지만 앞에 있는 사람도 나와 똑같은 어버이신님의 자녀로서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나도 티끌이 있다. 이 사람도 티끌이 있다. 같이 티끌을 텁니다.
그리고 근행인원 열 명은 전부 다른 도구의 수호를 하죠. 각자 수호의 내용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서 태초에 이 수호의 리가 쓰였습니까? 우리 인간을 창조하고 우리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다른 열 가지의 수호가 합심해서 한 가지의 수호로써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음 한뜻이라는 것은 같이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결국은 각자 각자 개성이 우리 인간들은 다 다릅니다. 생각도 다르고 생긴 것도 다르고 개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람을 존중해 주면서 조금 모자란 사람은 도와주고 잘하는 사람도 조금 배울 수도 있고 한마디로 이 마음을 맞추어 싸우지 않고 나아간다는 데 한마음 한뜻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 한뜻이 되면 저절로 서로 돕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종교 같은 경우에는 돕기죠. 도와라 도와라 하지만 천리교는 유일하게 서로 도와라고 합니다. 혼자만 돕는 게 아니라 서로가 도와요. 그런데 이렇게 서로가 아닐 수가 있습니다. 내가 A를 도왔다. A는 거기에 대해서 또 B를 도운다. B는 또 C를 도운다. 돌아 돌아 돌아 마지막 K 정도가 나한테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돕는 세계를 지향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지금 신악근행을 울리고 있습니다.
결국 신악근행은 근행인원들이 주체가 아닙니다. 그분들이 아무리 정성을 모아서 근행을 올리더라도 그 배전에 앉아있는 사람, 또 각지 각처에 있는 사람, 해외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무구한 마음이나 한마음 한뜻의 서로 돕기의 마음이 되지 않으면 그 신악근행의 리를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삶을 위해서도 그 신악근행의 근행인원들이 주체가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신악근행의 주체로서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이것이 신악근행의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신악근행에서 배우는 나날의 마음가짐
그러면 신악근행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날을 지내야 할까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버이신님의 십전의 수호에 대한 감사함... 신악근행은 어버이신님의 십전의 수호의 리를 손짓으로 나타내는 근행입니다. 이 십전의 수호는 터전에서 리가 발산되고 시작이 됩니다. 또 이 십전의 수호에 의해서 우리들은 태어나고 살아가고 출직까지 하게 됩니다. 먼저 신악근행의 리인 어버이신님의 십전의 수호와 대물차물의 리를 항상 감사하게 느끼면서 지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신악근행으로 인해서 터전·감로대에서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수호가 발산이 됩니다. 그래서 항상 신님 때문에 잘 살려지고 있구나! 라고 마음을 어버이신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교회 대제와 월차제 근행의 철저. 방금도 했지만 각 교회의 대제와 월차제는 신악근행의 리를 받아서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차제 같은 경우에는 각 교회 신자들이 한 달 동안 각지각처에서 열심히 근행을 보고 어버이신님의 리를 다한 것을 오늘 정해진 날에 모두 한마음 한뜻의 마음이 되어 어버이신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올리는 것이 월차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월차제의 근행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올려야 됩니다.
그럼 뭘 해야 하겠습니까?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 있을 때마다 악기도 연습하고 손춤도 연습하고 또 유튜브가 잘 되어있으니 신악가도 틀어놓고 해서 이 월차제의 근행을 철저하게, 제대로 올릴 수 있도록 우리들이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에 말씀드렸듯이 신악근행은 개개인의 기원을 위해서는 절대 올리지 않습니다. 전 세계의 번영과 안녕, 평화 즉 즐거운 삶을 위해서 올립니다. 그러면 내가 신악근행을 참배해도 내 신상 내 지인의 신상 사정은 구제 못 받는 것인가? 라고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전혀 안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조금 전의 의미에서 무구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또 한마음 한뜻의 서로 돕기를 실천하는 것, 그런데 무구한 깨끗한 마음으로 돌아가고 서로 돕기를 실천한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신상과 사정은 자연스럽게 구제받고 수호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신악근행이 신악근행인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그 근행인원들은 우리들을 대표해서 올라가는 사람이고 결국 여기에서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가짐, 깨끗한 마음을 바꾸려는 것 한마음 한뜻의 서로 돕기를 실천하는 그 마음에서 이 신악근행의 본연의 의미는 살아납니다.
두번째는 월차제 근행에 철저히 하기로 했지만 더 기본적으로 돌아가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매일 일참을 하여 신님께 근행을 울리고 신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또 교조님과 여러 가지 대화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어버이신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인 즐거운 삶을 위해서 나아가려는 노력이 없으면 이 신악근행도 꺼져버릴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날의 근행으로 매일매일의 마음을 맑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못 올 경우 집에서라도 터전을 향해서 근행을 보시면서 오늘 내가 잘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내일은 또 어떻게 진지하게 해야겠다는 다짐도 새로 하면서 또 아침에는 일어나서 일어난 데 대한 감사함, 자는 도중에 심장 그대로 뛰게 해주시고 소화 제대로 해주시고 아침에 화장실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함을 어버이신님께 매일매일 근행으로써 옮기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전도청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알고 계신 분은 계실 겁니다. 이 세상에서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믿는 것은 뭐라고 하냐면 과학이랍니다. 그리고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은 철학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종교는 무엇일까요? 증명해서는 안 되는 것을 믿는 것을 종교라고 합니다.
근행에 대한 강의를 나가면 제일 많이 들어온 질문이 이겁니다. 왜 악한 것을 제거하고 1절을 21번 해요? 여러 가지 선생님들의 해석이 있습니다. 삼칠은 이십일 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왜 합니까? 교조님께서 21번 하라고 했기 때문에 저희는 1절을 21번 합니다. 2절은 한 번 하고 3절은 세 번 세 번 세 번 합니다. 왜 그런가? 라고 증명하려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교조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 그대로 순직하게... 교조님께서 이렇게 가르쳐 주셨으니까 이렇게 하면 되겠다.
이 길을 나아가는 데서는 ‘열심히 해야지’라는 이 순직한 마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든 상황에서는 알지만 안 되는 게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금 어버이신님의 가르침과 교조님의 모본을 토대로, 가르쳐 주신 대로 이 길을 걸어 나가면 아무 문제없이 몸도 건강히, 사정도 없이 잘 나아가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됩니다.
교조님 140년제는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진주님께서 당일 말씀에서 새로 시작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옮기는 시순이다. 하지만 0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고 삼년천일 동안 자기가 쌓아놨던 바탕과 토대 위에서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고 직접 말씀해 주셨습니다. 140년제가 끝이 났지만 150년제를 향해서 10년의 과정을 또 나아가야 됩니다.
이 10년의 과정을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올해 2026년 아무쪼록 그 준비를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해서 잘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강화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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