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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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20:32
1901년 9월 28일
아무것도 없는 데서, 예삿일이 아니었다. 쉽지가 않았다. 지금처럼 돌아와서 금방 배우려고 해도 배울 수 없었다. 그걸 모른다. 어두운 데서 시작했다. 그 때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었다. 손을 맞추어 순서의 길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차츰 시작했다. 아직도 사람이 더 필요하다. 그 때 그 시절은, 그 때는 언제 어디서 붙잡으러 올지도 몰랐다. 각자 생각해 보면 알겠지. 또 그런 가운데서도 곳곳에 명칭을 내렸지만 모두 고생하며 지냈다. 아직, 아무것도 없었을 때도 자유자재한 수호로 이루어져 왔다. 이것 단단히 분간하라. 그 도리를 깨달으면 어떠한 것도 참으로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모두 알게 된다. 이 도리를 잘 분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중략)…… 악기를 가르치기 시작할 때, 그 당시는 사람이 없었다, 없었다. 사람을 내고 싶어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나가려 해도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잘 분간하라. 근행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는 거야. 그러므로 잘 분간해 들어라.
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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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1901년 9월 23일 모두 환생을 거듭한다는 리를 분간하라 | 2012.06.30 |
» | 1901년 9월 28일 근행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는 거야 | 2012.06.30 |
22 | 1901년 10월 14일 할 것 다하고 먹을 것 다 먹으면서 | 2012.06.30 |
21 | 1901년 11월 21일 나날의 수호가 있음으로써 연수의 리 | 2012.06.30 |
20 | 1902년 7월 13일 부자유한 길 걷는 것은 천연의 길 | 2012.06.30 |
19 | 1902년 7월 20일 고마워하는 마음에 하늘의 혜택이 | 2012.06.30 |
18 | 1902년 7월 23일 주는 마음이 없어서는 | 2012.06.30 |
17 | 1902년 9월 6일 마음을 합하여 믿음직한 이 길을 | 2012.06.30 |
16 | 1904년 3월 29일 좁은 길은 걷기 쉽고, 한길은 걷기 어렵다 | 2012.06.30 |
15 | 1904년 4월 3일 한 가지 일은 만 가지에 미친다 | 2012.06.30 |
14 | 1904년 8월 23일 쉽고 부드러운 말 속에 중요한 것을 | 2012.06.30 |
13 | 1904년 11월 2일 말에 리가 붙어야만 | 2012.06.30 |
12 | 1904년 12월 31일 다한 리는 장래 영원한 리이다 | 2012.06.30 |
11 | 1906년 5월 26일 이 길에서는 마음 하나 없으면 안 된다 | 2012.06.30 |
10 | 1906년 12월 13일 교조존명의 리라 한다 | 2012.06.30 |
9 | 1907년 3월 13일 오후 8시경 흙나르기라 말하고 있다 | 2012.06.30 |
8 | 1907년 4월 7일 (음력 2월 25일) 오후 9시 30분 이제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해 다오 | 2012.06.30 |
7 | 1907년 4월 8일 (음력 2월 26일) 오전 8시 반 인연이란 마음의 길이라 한다 | 2012.06.30 |
6 | 1907년 4월 9일 (음력 2월 27일) 오전 1시 아무래도 어중간한 마음에 단노를 못한다 | 201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