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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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7:10
시에 마음을 싣고
하늘에게
전문수
꿈을 쌓고 쌓아서
하늘은 끝없이 높아졌고
꿈이라서
늘 쳐다봐도
파아란 에머랄드 빛이다.
가야할 길은 멀고 멀어서
가도 가도 길 끝은 남고
여기는 거기를 늘 그리며
가는 도중이다.
누가 여기를
꿈으로
오고 싶은 이는 없는 것인가.
* 이 시는 이기순 님이 마산 시내버스 안에 부착되어 있던 것을 옮겨 보내주셔서 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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