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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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7:27
시에 마음을 싣고
꽃비
이혜란(묵호교회)
치열했던 하루
노을로 지고
숨 고르며
다가와
가지 끝에
매달리는
허기진 바람
밤새
꽃비로 내려
온 세상
고운 빛 물들이고
* 이혜란: 동해여성문학회 활동을 10여 년 전부터 계속 해오고 있다. ‘신사임당문예경연대회’에서 시부분 차상(2002. 6. 20), ‘시사문단’에서 신인상(2007. 4. 1)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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