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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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20:23
이제는 감사다
최진만(시인, 부평포교소장)
이젠 사랑이 아니고 감사다
이제 자비도, 사랑도 아니고 오직 감사다.
매시 분분초초마다 水, 火, 風으로
수호해주시므로 살리워지는 인간, 군상들
깨달음 주셔서 어찌 감사하지 않느냐!
神를 부르는 만물萬物이여
피조물로서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감사를 모르고 살아가는 일이다.
충만하게 주고 싶은 마음이 부모마음
아낌없이 주는 것이 부모마음
神과 人間은 그런 것
우리가 무엇을 더 원할 것인가?
모두 주어진 그릇만큼 받고 있는 것을
감사는 만족도 있고 자비와 사랑도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리하여 德과 福 그릇을 키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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