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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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6:40
2013년 겨울 신앙 수련회 소감문(어린이)
재미있는 수련회
4조 김광원(초등학교 5학년)
이번 수련회는 야시장(커플데이트)을 한 것이 제일 재밌었어요. 야시장에서 캐리커쳐, 시공게임, 제기자유투 등등 여러 가지 게임을 한 것이 특히 재밌었어요. 왜냐하면 보통 게임처럼 순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의 게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재미있었다고 볼 수가 있었어요. 그 중에 시공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제기자유투를 할 때는 그냥 막 던졌는데 한 번에 많이 들어가서 놀란 적도 있었어요. 물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몇 가지 게임은 해보지 못했어요.
그 다음날 체육대회를 할 때는 게임이 몇 가지 밖에 없었지만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형들 여러 사람들과 해서 활기가 넘쳤어요. 야시장은 그냥 4명끼리 한 팀을 이뤘지만 체육대회는 약 10명이 넘은 사람들과 했기 때문에 더 재미있었어요.
그 다음날은 원래는 남산에 갈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실내에서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어요.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기 위해 한 사람이 눈앞에 안대를 가려서 했기 때문에 거의 아랫부분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안대를 차고 여러 가지 장애물을 넘었어요. 그래서 나는 시각장애인들은 참 답답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수련회에서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