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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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21:18
근행연습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 전날인 4월19일 오후 3시에 근행연습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장님(이상봉 선생)의 주재로 좌근, 전반의 팔수, 1, 2, 3장과 후반의 8, 9, 10장의 근행을 연습했습니다.
교회장님은 근행연습에 앞서
“손춤을 출 때에 옆 사람을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춤을 몰라서가 아니라 옆 사람을 의식하면서 손춤을 출 때 손의 높이도 맞고 동작도 맞출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자의 리듬악기의 경우에, 단지 박자목 치는 것에만 맞추지 말고, 박자목 치는 사이사이의 숨은 박자까지 마음으로 세어 가면서 쳐야 사이의 박자까지 맞출 수 있게 되고, 악기와 악기 간에 서로 맞추겠다는 긴장감이 감돌아야 박자가 서로서로 잘 맞아 어버이신님께서도 함께 용솟음칠 수 있는 즐거운 근행이 됩니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 손춤의 동작 중에서는 제9장의 10절에서 “어떻든 신의이름 부를 것이면”의 구절의 손춤에서 흔히들 ‘신~의~이름’의 ‘신~’에서 합장 손을 벌렸다가 ‘~름’에서 합장 손을 모으는 데, 그것은 잘못 된 것이고, ‘신’의 한 마디에서 합장 손을 벌렸다 바로 모아 그 상태로 ‘~의~이름’까지 합장 손을 해야 한다고 바로 잡아주시기도 했습니다.
근행연습을 모두 마치고 난 후의 총평에서는 “처음 얘기했던 사이사이의 박자까지 세면서 긴장감 속에 근행이 잘 이루어져 전체적으로 잘 맞는 근행이 된 것 같습니다.” 하고 흡족해 하셨습니다.
또한, 터전의 전수과생들의 손춤 동작을 예로 들면서, 손춤을 출 때는 이동하는 쪽의 발에 상체의 중심도 같이 옮겨 흔들게 되면 자연스럽고 흥겹게 춤추는 동작이 된다고 조언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체로 몸이 뻣뻣하다고 했습니다.
이날 근행연습에는 평소보다 약간 적은 약 40명의 용재님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1, 4, 10월의 대제 전날인 19일에 행해지는 근행연습에는 월차제 제원역할에 포함되지 않으신 용재님들도 결석하신 다른 용재님들 대신으로 악기나 손춤을 연습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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