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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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7:51
2013 어린이 터전귀참 소감
너무 재밌고 좋았던 터전귀참
김성수(초등5학년, 저산포교소)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 가보게 되었는데, 교회에서 어린이 터전귀참으로 일본에 간 것이다. 터전에서 여러 가지 행사에도 참가하고, 놀이동산도 가서 놀았던 아주 재미있는 3박4일 이었다.
터전은 굉장히 넓고 또 사람도 아주 많았다.
그리고 숙소에서 근행을 보러 신전까지 이동하니 그 곳에서 오차(끓여서 시원하게 한 물)를 주어서 아주 시원했다.
또 둘째 날에는 누나와 사촌형들에게 말로만 듣던 USJ라는 놀이동산에 갔다. 놀이동산에서 첫 번째로 롤러코스터를 타보았다. 너무 빨랐다.
‘롤러코스터가 이런 거구나….’
누나가 스파이더맨과 쥐라기 재밌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타서 아쉬웠다. 그래도 죠스는 타 보았다!
그리고 진주님도 뵈었는데 통역기로 진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근행볼 때는 통역이 안 되서 아쉬웠지만 한글로 신악가를 불렀다.
덥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처음으로 터전에 가 본 것이라서 너무 좋고 즐겁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