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월례회

지난 9월 28일, 29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고성교회 학생회 대학부 월례회가 고성교회에서 있었다. 이번 월례회에는 학생회장을 비롯하여 11명의 대학부원들이 참가했다.

각자 바쁜 학교생활에도 불구하고 대구를 비롯한 경남 일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첫날 오후부터 차츰차츰 모여든 학생들을 기반으로 저녁근행에 참가하여 배전의 악기를 연주하고, 정선일선생(교육부장)의 지도하에 교조전일화편 토론회를 했다. 이틀째에는 아침근행을 시작으로 여러 히노끼싱을 하며 살리워지고 있다는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기도 했다.

고성교회 학생회 월례회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 모임으로 보통 주말에 1박2일로 하여 학생 신분이 대부분인 학생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장소는 보통 고성교회에서 모이고 있으나 가끔 다른 지역이나 교회에서 모이기도 한다. 이 모임의 주목적은 수련회 준비와 친목도모이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좀 더 활발하고 다양한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논의된 활동내용으로는 대학부 밴드활동과 교조전일화편 토론회 그리고 히노끼싱 등이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수련회 준비를 하는 대학부들도 하나라도 더 배우고, 깨닫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교회 신앙에 있어서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