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거점 전도대회

지난 4월 1일 부산지역 용재들이 모여 전도대회를 가졌다. 먼저 남영교회에서 11시쯤에 모여 기원근행을 올리고, 교회에서 영도구 중리 절영해안산책로까지 걸어가며 전도를 했다. 신명나르기를 하고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신님 말씀도 전했다. 날씨는 너무나 따사한 봄날에 벚꽃 개나리 목련 복숭아 유채 진달래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나무 끝은 연두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마치 봄나들이 산보하듯 즐겁게 신명을 나르며 전도를 했다.

오후 1시 30분쯤 남영교회로 다시 돌아와서 어버이신님 교조님 조령님께 인사드리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감나누기로 이어졌다. 지역에 파고들고,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교활동이 전개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이 있었다. 그리고 “전도를 나가기만 하면 수호가 난다”든가, “교회 가고 전도 하는 일이 시집가는 것보다 더 기쁘고 즐겁다”는 말씀이 인상으로 남아있다.

이날 참가한 용재 신자들은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