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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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2 22:03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입교 175년 올해의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행사는 4월 29일 오전 10시, 천리교 고성교회에 여러 산하 교회, 포교소장 및 신자들 약 60명이 모여 거행됐습니다.
오전 10시 신전에서 행사 시작 참배를 한 후 고성교회 사모님께서 교회본부로부터 발송된 표통령을 대신하여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인사 말씀’을 읽으셨습니다. 표통령 인사말에서 올해는 1932년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이 제창된 지 80주년의 마디의 해이며 세계사에서 항상 어려울 때마다 ‘인류를 변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전교인이 함께 하는 히노끼싱의 모습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하시고,
「오늘 이 장소에서 서로 참여한 용재들 간의 유대를 더욱 살려서 용재끼리 서로 돕는 실천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각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 서로 돕기의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용솟음치는 오늘 이 마음을 양식으로 삼아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날이 히노끼싱에 한층 더 힘쓰는 동시에 가슴을 청소하는 데 노력하고, 이 길의 형제간에 유대를 한층 강화하여 겸허한 마음과 서로 돕는 삶을 실천하면서 가까운데서부터 즐거운 삶을 넓혀 나갑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본교회의 히노끼싱부 부장이신 진상구선생의 ‘터전에 계신 회장님을 대신하여 작업지시를 하게 되었으니, 잘 따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는 말씀과 함께 시작된 히노끼싱에서 건장한 청년 용재님들은 교회입구 나무 가지치기 등을 하고, 여성 용재님들은 정원 잡초제거와 교회 주변 정리를 맡아 주셨습니다. 두 시간여의 작업을 마칠 즈음에 나온 잡초더미와 가지치기한 가지가 1톤 트럭 두 대 가까운 양이 되었습니다.
히노끼싱에 전념하느라 배고픔을 잊었던 용재님들은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교회측에서 마련한 삼겹살 잔치로 시장끼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삼겹살 굽기 히노끼싱은 진양, 성천, 충성회장님이 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대학생 월례회로 참배왔던 젊은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예비용재님들도 많이 참여하여 이 길의 히노끼싱에는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불과 며칠 전에 퇴원한 연로하신 선배용재님들도 몸을 아끼시지 않는 은혜보답의 히노끼싱에 주변에 작은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 '이달의화보'란에 관련 사진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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