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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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1:48
시에 마음을 싣고
한글날
최진만 (부평포교소장)
천계 천 강변
시화(詩畵)를 내 걸고
[웃대詩社] 삼백년 전통을 잇는
천계백일장 심사에도 못가
한글날 티브이 특집을 보는데
후진국 콩고 대학생들이
한국유학 티켓2장을 놓고
김소월 시 ‘엄마야 누나야’ 시와
김용택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
시를 비롯한 한국 몇 몇 시인
시를 시험 의제에 올려
시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온 몸으로 표현하는 손과 발은
한 편의 판토마임 이였다.
식민지 시절 희망을 잃지 않고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라는
시인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글과
발전된 코리아가 있다고
그들이 말하는데
왜, 눈물이 핑 도는지
(주) 판토마임 : 몸으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무언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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