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
2012.07.14 17:11
시에 마음을 싣고
신앙이란
최 진 만 (시인, 부평포교소장)
신앙은
눈동자 붉은 독기를 빼고
긴장을 풀고
동공을 맑게 하는 일이다.
신앙은
실체 하지만
보이지 않은 것을 보는 일이다.
신앙은
어느 곳에 있던
내가 서 있는 곳이 힘들지라도
충분하고도 넘칠 만큼
수호 받고 있음을 깨닫는 일이다.
그리고
감사 하는 일이다.
퇴보는 원망에서 오고
마음은 자유다.
만물의 이치가 뿌린 대로 거둬들이는 법
자신을 원망 할 뿐!
남을 원망 말라 했다.
단노(丹怒)는
물에 젖은 스펀지처럼
되어 보는 일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
49 | [173년11월]태초의 원음 - 허상탁 | 2012.07.14 |
48 | [173년11월]1박2일 - 대명리조트에서 - 최진만 | 2012.07.14 |
47 | [173년10월]전 진주(眞柱)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 허상탁 | 2012.07.14 |
46 | [173년10월]감사한 꾸중 - 최진만 | 2012.07.14 |
45 | [173년08월]길이 어디오 - 최진만 | 2012.07.14 |
44 | [173년07월]버팀목 - 최진만 | 2012.07.14 |
43 | [173년07월]꽃비 - 이혜란 | 2012.07.14 |
42 | [173년05월]근행을 보며-수호(守護)- 최진만 | 2012.07.14 |
41 | [173년05월]최진만 시인(詩人)에게 - 공정식(시인) | 2012.07.14 |
40 | [173년04월]신발 끈을 조이며 - 최진만 | 2012.07.14 |
39 | [173년03월]친구 - 최진만 | 2012.07.14 |
38 | [173년03월]님이 오신다기에 - 배청대 | 2012.07.14 |
» | [173년02월]신앙이란 - 최진만 | 2012.07.14 |
36 | [173년01월]하늘에게 - 전문수 | 2012.07.14 |
35 | [173년07월]친필을 보다 가까이 - 김채선 | 2012.07.14 |
34 | [173년07월]사람의 소리 - 차귀숙 | 2012.07.14 |
33 | [175년07월]시인은 말이 없고 - 최진만 | 2012.07.05 |
32 | [175년07월]내 전생은 어떠 했습니꺼? - 천리아지매 | 2012.06.22 |
31 | [174년12월]우스개 말-천리아지매 | 2012.06.13 |
30 | [174년11월]기다림과 깨우침 -천리아지매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