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
2012.07.14 17:36
시에 마음을 싣고
감사한 꾸중
최진만(부평포교소장)
“자네는 장점이 참 많은 사람이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 이유를 되짚어보고
고친다면 자네는 더 큰
인물이 될 걸세”
“힘 불어넣기 꾸중 법” 중에서
상대방 가슴속 에너지를 두드려 깨워주는
리드의 정신에서 꾸중을 듣는 사람도
심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잘못의 이유를 이해하게 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이게 되고
“나의 성장을 위해 이런 꾸중을 하는구나”
“참 고맙다”
부모는 자식의 마음을
상사는 부하의 마음을 얻는 것
야단을 치되, ‘이치에 대한 오해’를
‘이치에 대한 이해’로
몰랐던 것을 알게 하면 성장의 촉진제처럼
‘감사한 꾸중’은 야단을 맞고도
무척 얼굴이 밝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
29 | [174년09월]바보 결혼-천리아지매 | 2012.06.13 |
28 | [174년08월]흰 가운, 검은 가운(교복)-천리아지매 | 2012.06.13 |
27 | [174년08월]그 아이-최진만 | 2012.06.13 |
26 | [174년06월]연지 공원-최진만 | 2012.06.13 |
25 | [174년05월]틈-동일본 대지진을 보며-최진만 | 2012.06.13 |
24 | [174년05월]참 행복한 여자-천리아지매 | 2012.06.13 |
23 | [174년03월]엄마가 그리울 때 생각나는 말씀-천리아지매 | 2012.06.13 |
22 | [174년03월]물꽃-최진만 | 2012.06.13 |
21 | [174년02월]신나는 눈썰매장-김혜원 | 2012.06.13 |
20 | [174년02월]물(水)-최진만 | 2012.06.13 |
19 | [174년02월]놀이동산-김광원 | 2012.06.13 |
18 | [174년01월]편지-최진만 | 2012.06.13 |
17 | [173년11월]태초의 원음 - 허상탁 | 2012.07.14 |
16 | [173년11월]1박2일 - 대명리조트에서 - 최진만 | 2012.07.14 |
15 | [173년10월]전 진주(眞柱)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 허상탁 | 2012.07.14 |
» | [173년10월]감사한 꾸중 - 최진만 | 2012.07.14 |
13 | [173년08월]길이 어디오 - 최진만 | 2012.07.14 |
12 | [173년07월]친필을 보다 가까이 - 김채선 | 2012.07.14 |
11 | [173년07월]사람의 소리 - 차귀숙 | 2012.07.14 |
10 | [173년07월]버팀목 - 최진만 | 201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