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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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7:36
시에 마음을 싣고
감사한 꾸중
최진만(부평포교소장)
“자네는 장점이 참 많은 사람이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 이유를 되짚어보고
고친다면 자네는 더 큰
인물이 될 걸세”
“힘 불어넣기 꾸중 법” 중에서
상대방 가슴속 에너지를 두드려 깨워주는
리드의 정신에서 꾸중을 듣는 사람도
심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잘못의 이유를 이해하게 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이게 되고
“나의 성장을 위해 이런 꾸중을 하는구나”
“참 고맙다”
부모는 자식의 마음을
상사는 부하의 마음을 얻는 것
야단을 치되, ‘이치에 대한 오해’를
‘이치에 대한 이해’로
몰랐던 것을 알게 하면 성장의 촉진제처럼
‘감사한 꾸중’은 야단을 맞고도
무척 얼굴이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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