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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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06:32
오늘 아침에는 알람시계도 울리기 전에 이불을 개어 넣었습니다.
아직 창밖에는 별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해가 떠오르기까지 아직 두시간정도 남은 듯 했습니다.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고 창문을 열어 창밖의 공기를 들이마시니 몸속에 생기가 들어왔습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어제저녁에는 늦게 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은 뒤 어느 순간 잠들어 버렸습니다. 요즘들어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지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깨어있는 것이 힘들어 진 듯 합니다. 젊었을 때와는 체질이 변한 것일까요.
구제라 해도 조금마한 것부터 히노끼싱. 하나의 마음을 즐겨라.
1890년 6월 15일 지도말씀
저녁에 잠들기 전에는 내일도 오늘처럼 눈이 떠질까하는 걱정은 안합니다.
그러나 푹 자고 기분좋게 눈이 떠지는 아침은 오늘아침처럼 자연스럽게 감사와 기쁜 마음이 솟아납니다.
일어나서 손발을 움직이고 기지개를 키며 호흡을 정리하면 살려지고 있다는 생명을 실감합니다. 이 기쁨은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일까요. 이것이야말로 천리교 신앙을 통해 처음으로 깨어나는 의식이 아닐까요.
살려지고 있다는 기쁨은 그저 보편적인 감정일까요? 그러나 교조님을 통해 그 의미를 배운 우리들은 한발 더 나아가 이 기쁨을 곱씹으며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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