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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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6:33
교조님140년제 삼년천일의 활동
교회장
유달에 교조님 모본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 첫 번째 나온 게 “가난에 빠져라.”는 것입니다. 가난에 빠지지 않으면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따라 재산을 모두 베푸시고 가난에 빠지셨습니다. 가난에 빠지라는 것은 물질에 대한 집착, 욕심을 버리라는 것, 정신적인 가치에 대한 집착, 교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욕심과 교만을 버리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욕심과 교만을 버려야만 마음이 맑아지고 즐거워지는 길이 열리는 겁니다. 욕심과 교만을 쫓으면서 즐거워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가난에 빠지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마디에서 싹이 튼다.”는 겁니다. 아무리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마음을 어떻게 세우는가에 따라 그 길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나면 그 가운데서 수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교조님 모본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지금 이 시기에서도 아주 충분히 우리들의 올바른 길잡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조님은 “사람은 일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거야. 일한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거야.”라고 하셨습니다.
……
또, “남을 구제하면 내가 도움 받는다.”는 것도 남을 도와 그 댓가로써 내가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도와 내 마음이 즐거울 때 진정한 교조님이 바라시는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행위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모본을 따르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에서 즐거움을 느껴야 합니다.
현실에서 되어가는 모습, 내가 바라는대로 되어지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즐겁게 살아가는 마음이 교조님 모본을 따르는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형태는 각자의 입장에 따라 모두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밝고 즐겁게 받아들이면 어떠한 일도 완전하게 되는 겁니다.
올해 교조님140년제 삼년천일의 활동을 시작하는데 있어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실천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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