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
2012.06.30 18:40
1896년 8월 22일
어떤 말이든 무슨 말이든 듣게 되는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다. 대수롭지 않은 사람과 대수롭지 않은 사정. 이런 일도 있구나 저런 일도 있구나. 모르는 사이에 신의 뜻 알게 된다. 사람은 1대, 이름은 영원하다고 말해 두었다. 진실은 정성, 실(實)이다. 실은 세상, 또 이 길이라 한다. 실이 있으면 아무리 흐리게 하려고 해도 흐려지지 않는다. 참된 리, 하늘의 리, 하늘의 리는 흐려지지 않는다. 잘 분간해 들어라. 이전의 사정, 울며 외롭게 지나온 리, 그런 가운데 기쁜 마음으로 걸어 온 길에 리가 생겨, 몸에 하나 어쩔 수 없는 장애. 장애를 통해 하나의 리를 들려준다. 최초의 리는 근본. 이후의 길은 없었다. 근본의 마음 없어서는 안 돼. 근본의 마음 받아들임으로써 리. 받아들인 리는 어떤 칼날에도 베이지 않고, 바위도 뚫고 나갈 수 있다. 리는 근본의 리, 근본의 리는 신이 일러주는 리. 이제까지 잘도잘도 지나온 길, 지나오는 길에 이쪽저쪽이라 했다. 또 마음의 휴식, 그것은 세워야 할 리가 아니야. 어떤 곳이든 가지 않으면 안 돼. 오늘 당장 날이 밝으면, 이 길의 리에 따라 마음을 날라야 한다. 그러면 세상도 몸도 선명해진다. 이 길의 리에 한줄기가 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엉터리야, 이상한 짓이야라고 한다. 신상은 걱정 없다. 지키면 걱정 없다.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지시해 둔다.
번호 | 제목 | 날짜 |
---|---|---|
165 | 1898년 3월 27일 나날이 신의를 전하고 있으면 | 2012.06.30 |
164 | 1898년 3월 26일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구제의 토대가 되고 있다 | 2012.06.30 |
163 | 1898년 3월 25일 부인회를 시작하라 | 2012.06.30 |
162 | 1898년 3월 8일 근본의 사정으로 고쳐라 | 2012.06.30 |
161 | 1898년 1월 19일 (음력 12월 27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 2012.06.30 |
160 | 1897년 12월 11일 모두들을 용솟음치게 해야만 참된 즐거움이라 한다 | 2012.06.30 |
159 | 1897년 11월 27일 씨앗 없이 열매는 맺지 않겠지 | 2012.06.30 |
158 | 1897년 11월 20일 모두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 2012.06.30 |
157 | 1897년 11월 13일 가르침에 따라 걷지 않으므로 깨끗한 길이 지저분해진다 | 2012.06.30 |
156 | 1897년 10월 12일 밤 어떤 부자유, 고생도 못할 리 없겠지 | 2012.06.30 |
155 | 1897년 10월 8일 안 되는 가운데 단노하는 것은 정성 | 2012.06.30 |
154 | 1897년 8월 20일 모두 마음이 모인 리로써 해야 한다 | 2012.06.30 |
153 | 1897년 8월 2일 명칭의 리는 어디서 내렸는가 | 2012.06.30 |
152 | 1897년 7월 16일 아침,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용솟음쳐라 | 2012.06.30 |
151 | 1897년 7월 7일 각자 제멋대로 마음이 어렵다 | 2012.06.30 |
150 | 1897년 4월 18일 각자 마음에 삼가는 리를 새겨라 | 2012.06.30 |
149 | 1897년 2월 1일 각지각처에 명칭 명칭의 리를 내린다 | 2012.06.30 |
148 | 1896년 12월 18일 나날이 명칭의 리를 받을 때의 마음을 거듭 깨우쳐라 | 2012.06.30 |
» | 1896년 8월 22일 진실은 정성, 실(實)이다 | 2012.06.30 |
146 | 1896년 8월 18일 다스려진다는 것은 한 사람의 마음의 리로 다스려지는 것 | 201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