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합숙

지난 7일부터 여름신앙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한 학생회 대학부(제38대 학생회장, 조성환)의 합숙이 시작됐다.

대학부 학생들은 합숙을 하며 수련회 준비뿐만 아니라, 교회 내 히노끼싱도 하고, 전도모임에도 참석하기도 한다. 아침, 저녁 근행은 물론이고, 저녁근행 후에는 용재님들을 초빙해서 신앙에 대한 감화를 듣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합숙을 통해 신앙심을 키워나가고, 성숙한 마음으로 수련회에 참가하는 동생들에게 마음을 나눠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2015 여름신앙수련회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합숙에 참가중인 대학생은 6~10명 정도이며, 졸업선배, 선배 회장단이 수시로 방문하여 조언을 해주고 격려를 해주기도 한다.

다음 수련회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준비 합숙에 참가하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7월 20일 월차제를 마치고 식당 한쪽에서는 대학부들이 시원한 팥빙수와 냉커피 등을 준비하여 일일찻집을 운영하였다. 이날 수입은 학생회 운영을 위한 경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