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기초교리강좌

지난 7월 19일 저녁근행을 마친 후 1층 용재회의실에서 제98회 기초교리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는 이호열(성천교회장) 선생이었다. 강의주제는 ‘근행’이었다.

강사는 근행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강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근행의 의미에 더해 근행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었다. 또 “신악근행은 인간창조의 그 장소에서 그 수호의 리를 신악탈, 악기, 말씀 그리고 손짓으로 표현하는 근행이다. 근행으로 좌근과 손춤은 인간의 마음(정신적인 면), 생활(실천적인 면) 등 본연의 상태를 손짓과 악기 그리고 말씀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50분가량의 본 강의 후에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고 마쳤다.

강의에 참여한 어느 용재는 평소에 알고 있었던 근행 이외의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19명의 용재가 강의에 함께 했다.

기초교리강좌는 매달 달리 강사를 지정하여 월차제 전날인 19일 저녁근행 후에 용재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시간가량 본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를 듣고 난 후의 각자의 소감을 나누기도 하고 질문·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