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순희 선생 영결식

지난 1월 3일 오전 8시 우리 교회 산하 승일포교소 소장이신 고 정순희 선생의 영결식이 경남 진주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우리 교회 사모님이 영결식 제문을 읽고, 참석한 교우들이 팔수를 봉송했다. 영결식 제문에서 히노끼싱에 몸을 아끼시지 않으셨던 고인의 신님한줄기의 신앙을 추모했다.

장지는 진주시 안락공원이었다. 우리 교회 사모님을 비롯하여 19명의 교우가 참가했다.

고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1937년 3월 18일 경남 사천군 곤명면에서 부친 정종신님과 모친 조만수님 사이에서 3남 4녀 중 3녀로 출생.

1962년 11월 15일 지병인 위장병으로 고성교회 입신.

고성 순회강습 제29기를 수료.

1986년 3월 12일 마산 양덕동에서 단독포교 시작.

1988년 10월 23일 수훈의 리 배대.

동년 11월 14일 교회장 자격검정강습 수료.

입신 이래 55여 년 동안 상급교회 히노끼싱 실천과 구제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시다가, 2018년 1월 1일 향년 81세를 일기로 출직.

슬하에 자녀는 1녀. 산하는 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