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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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7:34
천리아지매 1
엄마가 그리울 때 생각나는 말씀
박 영 옥 (회원포교소장)
엄마!
난 왜 이리 돈이 없노? 하니까
눈에 보이는 재물보다
눈에 보이지 않은 것들이 소중해서
신앙하는 거다, 감사해야지....
엄마!
난 애들 목욕시키는 게 너무 힘들다!! 하면
애들 씻기고 키울 때가 젤 행복한기라...
젊음이 있으니까 신님께서 힘을 주시지!
즐거워하면서 씻기고 키우는 그 재미로 살면
건강을 주신단다!
지금은
그 애들이 떠나고 난 빈자리
내 나이가 환갑을 훌쩍 뛰어넘어
가끔씩 엄마 말씀이 그리워진다
그때가 행복한 나날이었음을!
맞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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