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7호 입교188년(2025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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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20:23
박자목을 치면
최진만(시인, 부평포교소장)
박자목 한 번 치면
오늘 하루가 보장되고
박자목 두 번 치면
건강이 보장되고
박자목 세 번 치면
하루 일당이 보장되고
박자목 네 번 치면
부부 화합이 보장되고
박자목 다섯 번 치면
자식들 미래가 보장되고
박자목 여섯 번 치면
집안의 발전과 우의가 보장되고
박자목 일곱 번 치면
온 동네 안녕이 보장되고
박자목 여덟 번 치면
온 나라의 평화가 보장되고
박자목 아홉 번 치면
남북 통일이 보장되고
박자목 열 번 치면
백십오세 생명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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