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통권 366호 입교189년(2026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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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15:12
마음을 맑히는 교화집
아침의 신앙 입문서
나카야마 요시즈미
전생을 깨닫는 방법
“나는 전생에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가능하면, 미래나 내생(來生)의 일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만.”
이전에 이런 식으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생이나 내생은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분처럼, 자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다음에는 어떤 곳에 태어나는지, 알고 싶다고 생각한 경험은 누구에게라도 있지 않을까요.
전생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금생(今生)은 전생까지 걸어온 길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생을 걸어온 방식에 따라 내생으로의 ‘궤도’가 거의 결정됩니다. 이것은 교조님께서 가르쳐 주신 엄연한 사실입니다.
전생·금생·내생의 관계는, 예를 든다면 밤에 잠들었을 때와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반드시 같은 이불 속에 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이튿날 아침은 다른 이불 속에서 일어났습니다.’라는 일은 없는 법입니다. 만약 다른 이불에서 눈을 떴다면 좀 복잡한 일이 될 것입니다.
농담은 차치하고, 이불의 비유를 써서 좀 더 생각해 봅시다. 자기가 자고 있을 때의 모습은 기억하지 못해도, 눈을 떴을 때의 상태에 따라 얌전히 자고 있었는지, 데굴데굴 움직이며 돌아다녔는지 등이, 어느 정도는 상상이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전생을 명확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제 몸이나 주위에 일어나고 있는 일 등, 각자 주어진 환경을 통해서, 나름대로 깨달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선생님은 자신의 전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작고,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꽤 몸집이 작습니다. 어버이신님께서는 왜 내 몸을 작게 만드셨을까 하고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날,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전생의 나는 분명 스모 선수처럼 몸이 크고 태도도 잘난 척 했으므로, 어버이신님께서 ‘거드름 피우지 말고 낮은 마음으로 이 길을 걷도록 해라.’라는 메시지를 담아서, 금생의 나를 만드신 것이구나 하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깨달음입니다. 이 선생님은 이렇게 깨닫고 자신을 경계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환생을 거듭하는 가운데, 좋은 씨앗도 나쁜 씨앗도 뿌려 오고 있습니다. 나쁜 씨앗이 싹을 틔워 너무 커져 버리면, 어버이신님께서는 ‘이대로 가면 골짜기에 빠져버린다.’라고 갖은 방법으로 알려주십니다. 그럴 때 궤도를 바꾸는 방법이 되는 것이, 이 길의 신앙인 것입니다.
이 길에서는 나타나는 일은 ‘도오리카에시(通り返し), 즉 자기가 한 일은 되돌려받는다.’라고도 듣고 있습니다. 곤란한 일이 있으면 ‘전생의 반성을 촉구하고 계시는 걸까?’, 기쁜 일이 있으면 ‘전생에서 내가 열심히 했던 걸까? 이것을 격려로 삼고 나아가자.’라는 것처럼, 낮은 마음으로 깨닫고, 금생의 걸어가는 방식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어버이신님의 메시지가 마음에 새겨지면, 신앙에 기세가 붙어 용솟음치며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밝은 미래와 내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장수의 비결은 가르침 속에
일전에, 85세의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대단하시네요.”
“실은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어.”
“이렇게 정정하신데, 뭐가 걱정이세요?”
“내 손금을 봐봐, 생명선이 짧지?”
‘85세로 충분히 건강하시니까, 손금 따위 상관없는 것이 아닌지…’하고 생각했습니다만, 곧바로 ‘이 할아버지는 115세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생명선의 길이가 걱정이구나.’하고 납득이 갔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오카와 미사오(大川ミサヲ) 씨라는 분을 알고 계실까요? 2015년에 117세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세계 최고령으로서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던 여성입니다.
오카와 씨는 1898년 오사카의 포목점에서 태어났습니다. 102세 때 다리가 골절한 것 이외에는 큰 병을 앓은 적도 없고, 110세까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걸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카와 씨처럼 100세를 넘긴 고령자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것은 왜일까, 그 비결을 찾는 조사나 연구가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고, 신문이나 TV에서도 가끔 보도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보고 듣고, 이 길의 가르침 속에야말로 장수의 비결이 있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장수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몸이 부자유하여 혼자서 외출할 수 없거나 내내 침상에 누워만 있어도, ‘매일 행복하고 감사하다.’,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싫은 일이 있어도 거기에 얽매여 있지 않고, 기분 전환에 능숙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즉 이 길의 사람이 목표로 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장수하는 분들은 교리를 모르더라도, 그러한 ‘진짜 삶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우리들은 자신이 진짜가 되기까지 거듭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만나도, 참거나 견딘다는 소극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기뻐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여 마음을 밝게 걷는 것입니다. ‘기쁘다!’, ‘행복하다!’, ‘감사하다!’하고 기뻐하는 목소리를 내면 낼수록 운명은 점점 늘어나, 오래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친필에
진실한 마음에 따른 이 구제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도록 3-99
이 구제 115세 정명으로
하고 싶은 한결같은 신의 마음 3-100
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루하루를 밝은 마음으로 지내는 것은 물론, 어버이신님, 교조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세간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많이 하도록 합시다. 그러한 가르침의 실천 끝에, 115세 정명과 즐거운 삶 세계 실현을 향한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님의 마음이 편한 장소로
아침에 사람을 만나면 “좋은 아침입니다.”하고 인사를 하지요. 그러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버이신님께 “오늘도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깨어 있을 때는 물론, 취침 중에도 심장은 고동치고, 폐는 호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버이신님께서 끊임없이 수호하시는 덕분입니다. ‘벌써 아침인가. 더 자고 싶었는데…’라는 등으로 불평해서는, 어버이신님께서 맥이 빠집니다. ‘벌떡!’하고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합시다.
그런데 이전에 어느 용재 의사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체내에는 하루에 4·5,000개나 암세포가 발생하는데, 밤에 잠든 사이에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이것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서 전멸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조금 남아있거나, 절반 남아있거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쌓여서 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거기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사람과 남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물으니, “낮 동안의 마음 씀씀이가 관련된 것은 아닐까요?”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사람은 깨어 있는 동안, 다양한 생각을 하며 행동합니다. 어버이신님께서는 그것을 살펴보시고, ‘티끌의 마음을 많이 쓰고 있구나.’,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주십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서 암세포를 남기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암에 걸리는 원인으로서 식생활, 스트레스, 생활 습관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를 먹어서는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먹으면 암에 걸린다.’ 등의, 음식과 암의 관계를 다룬 책이나 TV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길의 신앙인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버이신님의 마음에 맞는 마음 씀씀이로 나날을 걷는 것입니다.
교조님께서는 은혜가 중첩되면 운명이 떨어진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사람이 지저분한 곳을 피하듯이, 어버이신님께서도 마음이 티끌로 가득 차 있는 사람에게는 몸 안에 들어가서 수호해 주지 않는다고 일러 주셨습니다.
마음의 티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쌓입니다. ‘여덟 가지 티끌’의 설명을 몸에 익혀, 티끌을 쌓지 않는 삶의 방식을 염두에 두고, 매일의 근행으로 잘 제거하도록 합시다. 더욱이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티끌을 쌓게 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겠습니다.
운명은 살아가는 방식 하나로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물, 불, 바람을 비롯하여, 몸 안에 받고 있는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감사하며 지낸다면, ‘여기는 마음이 편하구나. 언제까지라도 있어 주마.’라고 생각하셔서, 수호는 더욱 넘쳐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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